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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면서 많은 분들이 휴가를 내시고 아기랑 해외여행을 많이 가고 있더라고요. 아기랑 여행을 가려면
특히 챙겨가야할 것이 많은데 오늘은 제일 중요한 상비약을 소개하겠습니다. 약사에게 직접 추천받은 것이기 때문에
약국에서 쉽게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해열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열이 오르기 쉽고, 이 열을 빨리 내리지 않으면 중증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해열제입니다.
타이레놀 계열(아세트아미노펜)과 부루펜 계열(이부프로펜,덱시부프로펜)을 함께 가져가셔서 교차복용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기 연고
모기는 특히 어린아이들이 많이 물리고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라면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가져가야합니다.
30개월 이하는 버물리키드, 30개월 이상이르면 버물리 겔을 추천합니다.
모기 기피제
야외에서 놀때는 스프레이로 된 버물 같은 모기 기피제를 꼭 가져가야 합니다.
화상 연고
뜨거운 여름에 약한 피부가 쉽게 탈 수 있기 때문에 필수입니다. 기저귀 발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는 판테놀 연고를 추천합니다.
감기약
감기약은 종류별로 가져가는 것이 좋으며 기침이 나올땨 먹는 시럽과, 콧물이 나올때 먹는 시럽 형태를 같이 가져가세요.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콜대원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피부
동남아 지역을 간다면 절대 빼먹으면 안되는 피부연고는 꼭 가져가셔서 알레르기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약한 증상에는 비판텐, 소량의 스테로이드제가 들어간 리도맥스나 더마큐 연고를 가져가세요.
모두 상비약은 꼭 챙기시고 아기랑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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